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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COSS 전공탐색 1

연결의 시대, 네트워크 전문가를 꿈꾼다면?

국민대 양자보안차세대통신전공으로!

클라우드 서비스와 AI 시스템, 자율주행차량, 산업용 로봇과 스마트빌딩까지 현대 사회의 핵심 기술은 모두 안정적인 네트워크 위에서 움직인다. 연결된 기기는 계속 늘어나고, 이를 겨냥한 보안 위협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 통신이 기반 인프라가 된 지금, 안전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유지하는 일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

국민대학교 양자보안차세대통신전공은 이러한 변화 속에서 통신·보안·AI 기술을 함께 다루며 미래 네트워크 환경을 실무적으로 설계할 수 있는 융합형 전공이다.

보이지 않는 네트워크가 움직이는 세상

아침 출근길, 도심을 달리는 자율주행 셔틀은 수십 개 센서와 통신하며 주변을 인식한다. 스마트빌딩 시스템은 실시간 전력 사용량을 계산해 자동으로 냉난방을 조절한다. 공장에서는 설비와 로봇 팔이 무선 네트워크로 연결돼 공정 데이터를 주고받고, 클라우드 기반 AI는 이를 분석해 이상 신호를 감지한다. 각기 다른 기술처럼 보이지만, 이 모든 서비스의 배경에는 하나의 공통된 조건이 있다. 끊김 없이 이어지는 통신망이다.

통신망은 점점 더 복잡해지고 있다. 기기 수는 빠르게 늘어나고, 네트워크는 지상·위성·사물인터넷이 결합된 형태로 확장되고 있다. 이런 환경에서는 단순히 ‘연결’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안전한 연결, 즉 안정적인 통신 구조와 탄탄한 보안 체계가 함께 갖춰져야 비로소 작동할 수 있다. 인공지능(AI) 기반 보안 분석, 암호 기술, 네트워크 구조 설계가 동시에 필요해지는 이유다. 국민대학교 양자보안차세대통신전공은 이러한 변화 속에서 통신과 보안, AI 기술이 결합된 미래 네트워크 환경을 이해하고 설계하는 역량을 기르는 전공이다.

통신·보안·AI를 하나의 흐름으로 배우는 커리큘럼

통신 기술은 생각보다 훨씬 넓은 영역을 품고 있다. 우리가 사용하는 AI 서비스나 자율주행차, 스마트 공장, 위성 기반 네트워크는 모두 하드웨어·소프트웨어·보안·AI 알고리즘이 복합적으로 얽혀 돌아가는 거대한 시스템이다. 기술이 고도화될수록 이를 설계하고 유지하는 데 필요한 전문성도 세분화되고, 그만큼 더 깊은 이해가 요구된다.

국민대학교 양자보안차세대통신전공은 이러한 기술 환경을 이해하기 위해 통신·보안·AI·임베디드 기술을 하나로 연결해 배울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 특히 전자공학부, 정보보안암호수학과, 나노전자물리학과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구조로, 다양한 학문 기반을 통합해 실질적인 기술 역량을 기를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통신 시스템을 설계하고, 이를 보안 기술로 보호하며, 양자 기술의 잠재력을 이해하는 데 필요한 기초가 하나의 전공 안에서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다.

커리큘럼은 초급-중급-고급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진다. 먼저 신호 및 시스템, 전자수학, 프로그래밍, 디지털 회로 등 통신공학의 기반을 다진다. 이후 디지털통신, 데이터통신네트워크, 임베디드 시스템, 운영체제 등 실제 통신 장비와 네트워크가 어떻게 구성되는지를 배우는 실무 중심 과목이 배치된다. 고급 단계로 가면 5G·6G 이동통신, 밀리미터파 시스템, 위성 통신(NTN), 차량용 통신, 모바일 레이다 등 차세대 산업과 직결되는 기술을 다루게 된다.

보안 분야 역시 폭넓다. 블록체인과 암호학, 응용암호, 네트워크 보안, 차세대 보안 개론, 양자암호보안 등 암호·보안 체계를 다루는 과목이 포함되어 있으며, AI융합보안, 지능형 멀티미디어, 기계학습 기반 통신 등 AI 기술을 활용해 보안과 통신 시스템을 분석·설계하는 과목도 함께 운영된다.

모든 과정은 실습과 프로젝트 중심으로 이어져 학생이 실제 시스템을 구현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경험을 쌓도록 구성되어 있다. 특히 다학제간캡스톤디자인과 공학설계캡스톤디자인을 통해 여러 전공의 기술을 결합해 하나의 통신 시스템을 설계하고 구현하는 과정을 경험할 수 있다. 통신 기술을 이해하는 능력, 이를 안전하게 보호하는 보안 역량, 그리고 AI·양자 기술을 접목하는 사고까지 하나의 흐름으로 배우게 되는 것이 이 전공의 핵심이다.

  • img1다학제간캡스톤디자인은 양자보안차세대통신전공의 대표 수업으로, 주제 설계부터 기획, 제작까지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진행한다.
  • img1학기 말에는 다학제간캡스톤디자인의 성과를 공유하는 ‘다학제간캡스톤디자인 어워드’도 개최된다.

미래 인재를 위한 든든한 지원 체계

양자보안차세대통신전공은 교육부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사업’에 선정된 전공으로, 학생들이 안정적으로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장학·인프라 지원을 제공받는다. 단순히 학비를 보조하는 수준이 아니라, 학습 과정 전반을 뒷받침하는 실질적인 지원이라는 점에서 큰 강점이 있다.

장학 제도는 이수 형태와 성과에 따라 폭넓게 구성되어 있다. 마이크로디그리를 우수하게 이수하면 20만 원에서 최대 80만 원의 장학금이 지급되고, 부전공을 18학점 이수하면 200만 원, 다전공을 36학점 이상 이수하면 최대 300만 원을 지원받는다. 여기에 21학점을 추가로 이수하면 100만 원이 더 지급된다. 공모전·경진대회·학회에서 수상하거나 타 대학 교과목을 우수하게 이수한 경우에도 20만 원에서 80만 원까지 성과 기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전공 역량을 쌓는 과정 자체가 장학 혜택으로 연결되도록 설계된 구조다.

양자보안차세대통신전공 장학금(2025년 1학기 기준)

성과 우수형

성적 A 차세대통신사업단 마이크로디그리 우수 이수
장학금액 20만 원/40만 원/60만 원/80만 원

성적 B 양자보안차세대통신융합전공(다/부전공) 우수 이수
장학금액 부전공 이수 200만 원/다전공 이수 300만 원/추가 21학점 이수 100만 원

성과 창출형

성과창출 A 컨소시엄 간 사업 우수 참여자
장학금액 20만 원/40만 원/80만 원
비고 타 대학/타 컨소시엄 교과목 우수 이수자

성과창출 B 차세대통신분야 논문/경진대회/공모전 등 시상을 통한 우수성과 창출
장학금액 40만 원/60만 원/80만 원
비고 공모전/경진대회/학회논문상 수상자 CO-Week, CO-SHOW 참여자 등

※ 장학금 및 장학금 기준은 변경될 수 있음.

실습 환경도 체계적으로 갖춰져 있다. 전공 이수 예정자에게는 노트북이나 태블릿 PC가 대여되며, 전공 교육에 필요한 양자보안차세대통신 시스템, 설계 툴, AI 개발 툴 등 실습 환경을 학교에서 제공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별도의 장비 부담 없이 다양한 기술을 실습하고 프로젝트를 수행할 수 있다.

또한 글로벌 ICT 산업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등 주요 국제 박람회에 참여할 기회도 제공된다. 최신 기술이 어떻게 산업에서 구현되고 있는지를 현장에서 직접 보고 배울 수 있다는 점에서 학생들에게 중요한 경험이 된다.

img12025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5’에 참석한 차세대통신사업단 학생들

통신과 보안, 그리고 AI는 앞으로의 산업 전반을 지탱하는 핵심 기술이 될 것이다. 네트워크를 설계하고, 이를 안전하게 운영하며, 새로운 기술을 기존 시스템에 적용할 수 있는 인재는 어떤 산업에서도 필요한 존재다. 양자보안차세대통신전공에서 배우는 기술은 이동통신사, 네트워크 장비 기업, 보안 솔루션 기업, 반도체·임베디드 분야, 모빌리티·자율주행 산업 등 다양한 진로로 이어질 수 있다.

기술의 흐름을 이해하고 미래 네트워크 환경을 직접 설계하고 싶은 학생에게 이 전공은 새로운 선택지가 될 것이다. 변화의 중심에서 성장하고 싶다면, 국민대학교 양자보안차세대통신전공이 열어갈 미래를 함께 경험해보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