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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기획

양자기술 시대, 통신 커리어의 새로운 기회:

10년 후를 준비하는 파이(π)-형 인재를 꿈꾸며

10년 뒤의 통신망은 어떤 모습일까. 지금 우리가 쓰는 암호는 여전히 안전할까, 아니면 양자컴퓨터 앞에서 순식간에 무너질까.
이 거대한 물음 앞에서 국민대학교 차세대통신사업단(NCCOSS)은 답을 찾기 시작했다. 교내에 5G 특화망을 구축해 학생들이 직접 네트워크를 운용하고, IoT 기기를 연결하는 실습의 장을 마련한 것이 첫걸음이었다. 이어 삼성전자와 협력해 ‘스마트싱스’ 디그리를 개설하며 5G와 IoT 기술을 실제 현장에 적용하는 경험을 쌓게 했다.

현장 1

창의력과 기술 역량으로 여는 창업의 무대,

캡스톤 디자인 어워드

4차 산업혁명 시대, 급변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첨단 분야 청년 인재를 양성하고 대학 간의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첨단 분야 혁신융합대학’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차세대통신사업단(NCCOSS) 역시 이에 발맞춰 차세대 통신 분야의 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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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2

NCCOSS, 미래를 설계하다

CO-WEEK Academy를 통해 본 NCCOSS…교육의 경계를 넘나들다

첨단 기술의 발전 속도가 나날이 빨라지자, 첨단 기술 업계와 대학에서는 공통적인 고민을 안고 있다. 그것은 바로 ‘인재 양성’이다. 오늘날 대학 교육은 이론 중심에 머물러 있어 현장의 기술 변화 속도를 따라가기 어렵다. 이에 신입이 실무에 곧바로 투입되기까지 시간이 소요된다. 또한 지방인구의 감소로 대학 간 교육의 격차가 벌어지면서, 첨단분야 인재 양성에 고난을 겪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 해결책으로 제시된 것이 바로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사업(COOS)’이다. 해당 사업은 대학 간의 경계를 허물고 학생들이 선호하는 분야의 강좌를 수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즉, 학교에서 개별로 추진하기 어려웠던 교육과 현장 경험 역량을 대학 간의 교류를 통해 높이고자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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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3

실전으로 배우는 5G,

5G 특화망 특강 현장을 가다

“어제는 온라인 강의로 5G 장비와 시스템 구조에 대해 설명드렸죠. 오늘은 직접 운영 시스템에 접속해서, 장비 현황을 어떻게 모니터링하고 관리하는지 실습해보겠습니다. 지금 이 화면에 대시보드 다들 보이시죠?”

학생들은 컴퓨터 앞에 앉아 강사의 안내에 따라 5G 특화망 시스템의 운용 절차를 익혀나갔다. 명령어를 입력해 코어 장비 상태를 확인하고, 대시보드에 ‘빨간 불’이 켜지면 장애 발생 여부를 추적했다. 지난 7월 21일, 국민대 차세대통신사업단이 개최한 5G 특화망 특강 현장의 모습이다.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학생들의 눈빛은 반짝였다.

NCCOSS 사람들

“기타 연주 즐기고, 무선 통신 연구와 미래 인재 육성에 힘쓴다”

김영길 서울시립대 단장

“10년 전부터 기타 연주를 시작했습니다. 어려서부터 영국의 록밴드 ‘더 폴리스’의 ‘에브리 브레스 유 테이크(Every Breath You Take)’에 나오는 시그니처 기타 사운드에 감명받아 기타로 연주하고 싶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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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스트라이크 판정에 인공지능(AI)이 도입되고, 축구 경기에서는 전술 분석과 선수 추적에 첨단 영상 기술이 활용된다. 스마트 워치와 피트니스 센서가 수집한 데이터를 토대로 개인 맞춤형 훈련 프로그램을 설계하는 일도 낯설지 않다. 스포츠는 지금, 첨단 기술과 만나 빠르게 진화하고 있다. 국민대학교 XR스포츠전공은 이러한 흐름을 실무적으로 배우고 설계할 수 있는 미래형 전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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